안녕하십니까? 한국밸류21 대표 이득호 입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1000년래 최대사건이라고 평가한 만적의 난의 주인공 만적은 완고한 신분제사회에서 어찌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 있단 말인가? 라고 외치며 신분상승의 꿈을 펼쳤습니다. 또한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조선 500년래 최대사건으로 평가한 오직 공자만이 하늘이었던 조선시대에 천하의 이치를 어찌 공자만 알고 나는 모른단 말인가? 라며 진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민족자존의 길을 열었습니다.
 

저는 만적의 정신에서 우리 개인투자자가 언제까지 약하고 불쌍한 개미로 남아야하며 언제까지 외인과 기관의 밥이 될 것인가하는 의문에 그 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정여립의 정신에서 참다운 투자의 이치를 워렌버핏만 알고 우리는 모른단 말인가하고 투자자존의 길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본시장에서 투자에 정답은 없다고들 합니다. 또한 주식투자는 애당초 시작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것은 전부 투자 패배주의의 산물이요, 진리에 대한 불철저한 탐구의 결과일 뿐입니다. 투자에 있어 옳은 길과 그른 길은 분명 존재하며 우리에게는 충분히 그 이치를 밝히고 알아낼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선배들의 오랜 투자패배의 역사가 이제 그 잘못된 관념과 오류의 역사를 종식시킬때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손실의 악순환을 끊고 우리가 역사에 전면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길은 이 시대 가장 선진적인 길이며 이 시대의 투자병폐를 치유하는 첫걸음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막대한 손실로 힘들고 고통속에 있는 투자자나 뚜렷한 투자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투자자들은 분명 어떠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 확신을 하면서 투자마인드와 투자방식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것을 간곡히 충언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는 '투자'라는 머나먼 여정을 떠나려고 합니다. 이번 대장정에는 기필코 집중 또 집중하여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수익률을 얻을수 있도록 하고 그것이 신분상승으로 직결되는 상황을 연출시켜 우리의 대장정을 만리장성까지 이어나갈수 있도록 반드시 이깁시다.